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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포해수욕장..연포해수욕장 해루질 바지락잡이

지난주말 다녀온 태안연포해수욕장.

나솔사계에서 나온 해수욕장이었다.

모르고 예약했는데, 찾다보니 나솔사계 촬영지라고 한다.

작은해변, 조용한 해변을 찾았고, 해루질이 가능한 해변을 찾았는데,

정말 작고 조용한 해변이었다.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그런지, 날씨가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바지락 포인트는 저~~~쪽

저 해변 끝쪽으로 돌들이 많은곳을 공략해보자!

벌써 누가 해변에 하트를 ㅎㅎ

좋을때다.... 

쿠팡에서 구매한 가슴장화를 착용한 막둥이

장비는 수준급이다. 연포해수욕장에서 조개는 다 잡아버리겠다는!

바지락 포인트로 가는길

역시 바다는 갈매기가 제맛이다!

연포해변의 모레는 빠지는 모레는 아니었다.

단 바지락 포인트쪽에는 약간 진흙이 묻는 살짝 바지는정도?

해변 곳곳을 파보았지만, 조개는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바지락 포인트에가서 바지락을 잡고,

나는 더 큰꿈을 품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해본다.

돌들을 뒤집고 바위사위를 뒤지며, 낙지, 멍게 해삼, 박하지등을 기대했지만....

역시 해루질 초보에게 바다는 쉽게 주지 않았다....

나솔사계에 나왔던 카페!!

실제로보니 신기했다! ㅎㅎ

가족들이 잡은 바지락!

많지는 않지만, 얼른 해감해서 저녁에 먹을정도는 됐다!

이렇게 삼겹살과함께 구어지는 바지락!

해감이 잘 되어서그런지, 봄이라근런지,

살도 통통하고 바지락도 단맛이 났다.

연포해수욕장해루질은 재미는 보았으나, 많이 아가겠다는 포부는 채우지 못했다.

다음번에 다시 도전!!

여름 물놀이를 위해 다시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여름 물놀이를 하기 좋은 해변인 것 같다.